마산합포도서관 상반기 지역문인 특강 종료

2018-07-05     이은수
창원시 마산합포도서관(관장 배종광)은 창원의 작가가 도서관을 찾아가는 ‘지역문인 릴레이 특강’ 의 상반기 강연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상반기 지역문인 릴레이 특강의 시작은 지역문인 김병수 시인(마산문인협회 회원)이 ‘문학이 인생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두 번째는 지난달 27일 김미윤 시인(경남문학관장 역임)이 바톤을 이어받아 ‘문학과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강의는 지난 4일 이희경 수필가(창원문인협회 소속)가 ‘힐링 글쓰기’라는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상반기 지역문인 릴레이 특강에 약 120명의 지역민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 지역문인 릴레이 특강은 오는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김영혜, 이서린, 이월춘 작가가 강연을 진행해 지역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10월 초부터 홈페이지, 전화, 방문을 통해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225-7450,7444 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