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남서부지부, 맞춤형 종합진단 기업 모집

2018-07-09     강진성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가 2018년도 하반기 공모형 종합진단 참여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공모형 종합진단’은 예비진단을 거쳐 정밀한 진단이 필요한 기업을 선정한 뒤 전문가들이 최적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전문가의 맞춤형 종합진단 △취약점 도출 및 개선 로드맵 수립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등 연계지원 △기업별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이찬호 중진공 경남서부지부장은 “기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서는 현 상태에 대한 진단이 필수다”며 “전문가들이 기업경영 전반의 애로사항과 취약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공모형 종합진단을 통해 데스밸리(Death Valley)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중진공 직접대출 잔액 보유기업이거나 매출액 10억 이상, 상시종업원수 5인 이상의 제조업 및 지식기반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7월 20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