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중소기업 기술혁신협의회 개최

2018-07-17     이은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영학)은 17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제2회 경남 중소기업 기술혁신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남 중소기업 기술혁신 협의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 등 지역 기술혁신 지원기관 및 단체의 기술혁신 정보공유·연계·협력 등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도, 재료연구소,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지역사업평가단, 기술보증기금 부산기술융합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본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 등 20개 기관이 참여한다.

유관단체는 경남권역산학협력단장협의회, 경남지역 창업보육센터 협의회, 산학연 경남지역협회, (사)경남벤처기업협회,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남지회, (사)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경남 수출클럽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기술혁신협의회’가 경남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총괄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경남지역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확산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권영학 청장은 “침체된 경남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남이 R&D의 중심지역으로 도약하는데 한 몫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