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경방송 창사 기념 열린콘서트 개최

2018-07-18     김귀현
서경방송 창사 특집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콘서트’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진주시 칠암동 남강둔치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방송인 조영구와 서경방송 양정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Tears’의 소찬휘를 비롯해 ‘바람 바람 바람’ 김범룡, ‘땡벌’ 강진, ‘오라버니’ 지원이가 출연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또 줌바댄스 공연 등 지역댄스 팀의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돼 지역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진주시는 “지역민에게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서경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100분 가량 진행되며 지역채널 8번을 통해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김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