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예결위원장 김석규·도교육청 원성일

2018-07-18     김순철

경남도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 의결한 예산결산특위위원장에 김석규(창원1·민)의원이, 도교육청 소관 특위위원장은 원성일 의원(창원5·민)이 선출됐다. 또 부위원장은 도청 소관에 강철우의원(거창1·무)과 옥은숙의원(거제3·민)이 뽑혔다.

도청소관 예결특위 위원들은 성낙인(한), 성연석(민), 강철우(무), 송순호(민), 장규석(민), 김석규(민), 김현철(한), 강근식(한), 류경완(민), 김윤철(무), 성동은(민), 김진기(민), 윤성미(한), 장종하의원(민)등 15명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소관은 김영진(민), 예상원(한), 옥은숙(민), 손호현(한), 이옥철(민), 정동영(한), 원성일(민), 이상열(민), 남택욱(민), 손덕상(민), 박삼동(한), 심상동(민), 이영실의원(정) 등 13명이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오는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오는 25일 심의, 의결한뒤 본회의에 넘긴다.

경남도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6413억원(8.8%) 증액한 7조9210억원 규모(일반회계 7조2686억원, 특별회계는 6524억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은 본예산보다 3658억원이 증액된 5조 3448억원 규모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김경수 도정 첫 추가경정 예산안인 만큼 심도있는 검토를 거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