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여름이불 기증

부산·김해·양산 6300여세대에 전달

2018-07-19     황용인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역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부산·김해·양산 6300여세대에 총 2억20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빈대인 은행장은 부산시청사를 방문해 오거돈 부산시장과 부산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에게 5700여세대에 2억원 상당의 여름이불을 기증했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최근 불볕더위로 열대야 때문에 잠 이루기 힘들다고 하는데 여름밤 쾌적한 잠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빈대인 은행장은 김해와 양산지역에도 각 300여세대에 여름이불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