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훈 창원지검 진주지청 제53대 지청장 취임

2018-07-19     임명진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제53대 지청장에 최용훈 전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가 취임했다.

최 지청장은 19일 청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 지청장은 “진주지청은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을 관할하고 있다”면서 “인권과 정의를 수호하는 검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검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 지청장은 부산출신으로 서울대 법대, 사법연수원 27기를 거쳐 서울중앙지검과 대전, 인천지검 등지에서 근무했다.

한편 진주지청은 최 지청장의 취임과 함께 형사1부장 김종호, 형사2부장에 변수량 검사가 각각 부임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