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어린이집 방문

2018-07-19     이은수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이 최근 발생된 어린이집 통학차량 온열사고의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19일 오후 안전한 보육 환경 관심 제고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이날 이찬호 의장과 김장하 부의장은 의창구 용호동 소재 창원시립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실 등 어린이집 시설을 둘러보고, 더운 여름철 매년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집 차량 사고 등 불미스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과 어린이집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장은 “아이들이 사고 없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교사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지만, 이러한 사건을 계기로 더욱더 어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창원시의회에서도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