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귀농·귀촌수기공모전 시상식

2018-07-22     박수상
의령군 지난 20일 군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귀농귀촌수기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영예의 대상은 ‘샹그릴라는 있다’의 천경숙씨(58)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농촌(農村)-가장 정직하고 값진 가치를 품은 곳’의 최은주씨(41), 우수상은 김행정씨(53), 홍양기씨(50)가 차지했으며, 장려상으로는 황정숙씨(68), 이택희씨(38), 김애연씨(48)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모전은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직접 몸으로 체득한 이야기를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공유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