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촌에서 '나만의 안식처' 찾아보세요"

2018-07-22     최창민
농촌진흥청은 22일 농촌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여유와 안식을 즐길 수 있는 농촌여행지 6곳을 소개했다.

농진청은 2013~2017년 ‘농촌체험·관광 콘텐츠 지원사업’을 통해 68개 농촌마을을 발굴했으며, 이들 중 일부 마을에서 ‘쉼과 느낌’을 주제로 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 중이다.

해당 지역은 도내 함양 개평마을(긴 시간 맛과 멋이 담긴 고택의 향기)과 산청 남사예담촌(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 충북 청주 소로리마을(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온 벼농사 이야기), 전북 군산 성내마을(역사와 생태의 조화), 전남 신안 둔장마을(돌담 쌓아 고기 잡는 전통 어로의 마을) △전남 함평 상모마을(600년 깊은 역사를 지닌 잔치 한마당) 등 6곳으로, 관광객들은 각 마을에 맞는 주제별 관광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