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중앙동, 홀몸어르신 안전 대책 마련

2018-07-24     손인준

양산시 중앙동(동장 이상한)은 폭염대비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 대책에 나섰다. 보호 대상은 주민등록상 동거자 유무에 상관없이 실제 혼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 200여 명이다.

중앙동은 응급상황에 대비해 마을별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통장이 매주 1회 이상 방문 또는 전화로 생활실태 점검 및 안부를 살핀다.

특히 폭염 특보 발령 상황 시에는 즉시 홀몸어르신들에게 전파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관내 무더위쉼터 19개소에서 안전 확보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손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