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김성진 서울사업소장 임용

2018-07-25     이은수
창원시는 서울사업소장(5급)에 김성진(55) 전 청와대 행정관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는 참여정부 때 청와대 행정관, 행정자치부 정책보좌관 등을 지냈다. 6·13 지방선거 당시에는 허성무 후보 선대위 대변인으로 일했다.

신임 김성진 소장은 “광역시급 도시인 창원시는 3개시가 하나가 되어 산적한 현안이 많고, 또한 정부 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다른 지자체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많다”며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지역에 필요한 예산확보 등 사람중심의 도시, 새로운 창원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