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사모재간접 공모형 헤지펀드’ 판매

2018-07-26     황용인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사모재간접 공모형 헤지펀드인 ‘삼성솔루션 코리아플러스 알파 혼합자산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 펀드를 시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한국형 헤지펀드(사모펀드)와 글로벌 UCITS(유럽 공모펀드 투자기준)헤지펀드에 분산투자하여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롱숏(매입자산과 매도자산을 동일하게 보유해 시장변화에 대응)등 주식헤지 전략, 메자닌 전략(채권과 주식의 중간 위험단계에 있는 자산에 투자), IPO(기업공개), 이벤트 드리븐 전략(저평가된 채권 및 관련 파생상품에 투자)등 다양한 투자기법을 담은 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할 수 있는 펀드이다.

이번 펀드는 기존의 사모 헤지펀드가 최소 가입금액 1억원, 가입인원 49명으로 제한되어 있던 것을 개인투자자가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1인당 500만원으로 가입 가능토록 했다.

한편 클래스A 상품은 선취판매수수료 1.0%, 총보수 연 0.98%이며 온라인 전용상품인 클래스 Ae는 선취판매수수료 0.5%, 총보수 연 0.70%이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