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이만재 씨

수로왕·허왕후 페이퍼 토이 출품

2018-07-26     박준언
김해시가 지역 대표 관광기념품을 찾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제12회 김해시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수로왕&허왕후 페이퍼토이’를 출품한 이만재(25)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종이를 이용해 수로왕과 허왕후를 표현한 이 작품은 친근한 캐릭터와 아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최명희씨의 ‘거북아거북아’, 은상에는 최해도씨의 ‘조이풀 김해’, 최아영씨의 ‘무척산 겨울이야기’가 각각 차지했다.

대상에는 3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접수된 38개 작품들은 26일부터 29일까지 김해가야테마파크 철광산공연장 로비에 전시된다.

박준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