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팝스빅밴드 야외 팝스 콘서트 개최

2018-07-26     김귀현
창원문화재단 2018년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으로 오는 8월 11일 오후 6시 30분 진해야외공연장에서 창원팝스빅밴드 야외 팝스 콘서트가 열린다.

창원팝스빅밴드는 브라스밴드 즉, 관악기를 중심축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대중성이 짙은 일반 가요, 올드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 연주를 선보이는 팀이다.

이번 창원팝스빅밴드 야외 팝스 콘서트는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자의 곡 설명과 함께 대중적인 곡 밤안개 메들리, 가수들과 함께하는 무지개 사랑 등의 곡과 영화음악으로도 유명한 헨리 만치니의 아기코끼리 걸음마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곡들을 함께 연주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야외 팝스 콘서트는 순수예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아우를 수 있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환경 저변을 확대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밴드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719-7800~2)이나 창원팝스빅밴드(010-8946-9289 또는 010-9093-4199)에 문의하면 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