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박정호 봉사자 '경남도 자원봉사왕' 선정

2018-07-29     손인준
양산시 남부동에 거주하는 박정호(50) 자원봉사자가 2018년도 여섯번째 ‘경상남도 자원봉사왕‘ 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에서 매월 1명을 선정하는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은 자원봉사활동 누적시간이 800시간 이상이고 월 5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에서 지역사회공헌도를 심사해 최종 선발된다.

박씨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다는 뜻을 가지고 2006년 작은 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 후 현재까지 누적 자원봉사 시간이 2474시간에 이른다.

특히 지난 6월에는 필리핀 오지마을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봉사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