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고등학교 열린 토론대회 경남 예선 우승

경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대회 결과

2018-07-28     김순철

경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지난 27일 오후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고등학생부)’ 경남지역 예선에서 우승팀은 해성고등학교 토마토팀이, 준우승은 명신고등학교 토론토팀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대회 결과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인 금상을 비롯하여 3개 팀에게 상장 및 총 45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우승, 준우승팀은 오는 9월 8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되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2018년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고등학생부)’의 참가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경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참가 학생들에게 단순히 토론대회의 승부를 가리는 자리가 아니라, 민주시민으로서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경청하고, 사회 변화를 위해 필요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