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술마시던 선후배간 다투다 살인

2018-07-29     이웅재
사천시 곤양면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선 후배간에 과도로 찔러 사망케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4시 8분께 A씨는 자신의 집에 찾아와 함께 술을 마시던 B씨를 과도로 찔러 숨지게 하고 자수했다.

경찰은 선후배 관계로 함께 술을 마시던 피해자 B씨가 행패를 부리면서 현장에 있던 과도로 A씨의 팔과 등을 찌르자 이에 격분한 A씨가 칼을 빼앗아 B씨의 목을 찔러 사망케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