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지원청, 메이커 교육 직무연수

2018-07-31     이웅재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룡)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메이커 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특히 연수의 질 향상을 위해 도내 우수 강사진 7명을 선정했다.

메이커 교육은 학생들이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말한다.

특색과제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드론과 아두이노, 메카트로닉스, 3D프린터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접해 보고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사들은 “미래교육을 대비하는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본다. 다음 학기 학생들과 함께 실현해 보고 싶다”고 호평했다.

이병룡 사천교육장은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직무연수와 학생 프로그램 개발, 메이커 교육 지원 등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