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시의회 사이 ‘물놀이 천국’

2018-07-31     박철홍
지난 31일 진주시청과 시의회 건물사이 광장에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이 생겼다. 시청 내 물놀이장이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조규일 시장이 시청사를 시민들에게 개방하겠다고 공약한 데 따른 것이다. 물놀이장에는 남여 간이탈의실이 설치됐으며 화장실은 청사 건물을 이용하면 된다. 8월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50분 물놀이 후 30분 휴식으로 하루 6회 운영한다. 시는 안전요원 3명을 항시 배치하고 수질검사도 매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철홍기자·사진제공=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