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전 영업점 쉼터 제공

2018-08-01     황용인
연일 최강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가 무더위에 지친 지역농업인들과 경남도민들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는 폭염에 지친 도민들을 위해 경남관내 전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를 마련해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영업본부는 관내 농협은행과 지역농·축협을 비롯한 전국 모든 농협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이용객들을 위해 수박과 시원한 음료 등을 제공한다. 경남도내 농·축협영업점 등은 500여개에 이르고 있다.

지역 NH농협은행 김석균 경남본부장은 “농협은행에서 제공하는 무더위 쉼터가 유래없이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도민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휴식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전 농협영업점의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