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함안군연합회 환경정화 활동

2018-08-05     여선동

농촌지도자함안군연합회(회장 윤상철)는 지난 3일 가야읍 소재 공터에서 군 임원과 읍·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해 빈농약병과 폐비닐 등 총 6t을 수거했다.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그동안 마을 내 버려진 농약 빈병과 폐비닐을 수집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데 모아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수거키로 했다.

농촌지도자함안군연합회는 버려지는 농약 빈병과 폐비닐로 인해 농촌 환경이 오염되는 것이 안타까워 몇 년 전부터 정기적으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윤상철 농촌지도자함안군연합회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농촌 환경정화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