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버린 피서객들

2018-08-05     최창민
5일 아침 진주시 하대동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남강교 아래에 빈 소주병과 짜장면그릇이 어지럽게 놓여 있다. 누군가가 더위를 피하려고 교량 밑에 와서 먹고 마신 것으로 보이는데 뒷 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최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교량 밑에는 피서를 위해 많은 시민이 찾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