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서 태어난 아이 박혁거세전’ 개최

경상대박물관, 이달 말까지

2018-08-07     정희성
경상대학교박물관(관장 정재훈 사학과 교수)은 여름방학을 맞아 세 번째 기획전시로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 어린이박물관 특별전 ‘알에서 태어난 아이 박혁거세’ 전시를 오는 8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순회전시는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마련된 특별전시로 주말에도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박혁거세 탄생 이야기를 통해 신라의 시작에 대해 알아보고, 신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입체 그림 전시와 체험활동지를 통해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확장하고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재훈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민들이 가족과 함께 경상대박물관을 마음껏 활용하고, 어린이들이 역사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