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청, 석면 해체 학교 안전 점검

2018-08-07     김철수

고성교육지원청(유승규)은 지난 7일 여름방학 기간을 통해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고성초등학교를 비롯한 4개 학교 현장에 대한 특별 점검 및 관리 감독에 나섰다.

교육지원청은 전체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성초교, 대성초교, 하이초교와 고성중학교 등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통해 석면교체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2027년까지 관내 모든 학교의 석면을 교체할 계획이다.

이날 유승규 교육장과 행정지원과장, 담당직원은 고성초등학교를 비롯한 3개 학교 현장에서 작업장 밀폐 상태, 공사도중 석면 날림 방지 장치, 석면 잔재물 관리 상태 등 작업 절차 등을 점검했다.


김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