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경남형 뉴딜일자리 사업’ 시행

2018-08-12     김철수
고성군은 13일부터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 청년에게는 사회 일 경험 제공과 직업역량 배양 후 민간 일자리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경남형 뉴딜 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경남형 뉴딜 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직무경험을 쌓고 이것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지역청년 6명은 내년 7월까지 지역복지시설 2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 지난 10일 참여청년과 사업장 관계자 등 8명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장 직무내용 등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군수실에서 이향래 부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향래 부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청년들이 업무 경험을 쌓아 이후 양질의 민간일자리 취업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