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부농협, 농기계 무상 수리 실시

2018-08-13     박성민
진주서부농협(조합장 정대윤)은 2018년도 하반기 농기계 무상 수리를 20개 영농회를 중심으로 12개소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농기계 무상 수리는 명석면소재 농기계수리센터 직원 3명을 초빙 하여 조합원을 대상으로 각종 농기계 수리 및 농기계 올바른 사용 방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육을 병행 하고 있다. 농기계를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5000만원의 예산으로 농민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벌초 기간 및 벼 수확과 가을 김장 채소갈이 준비를 위하여 꼭 필요한 조합원 환원 사업으로 조합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정대윤 조합장은“ 매일 농기계 순회 수리 현장을 방문하여 무더위에 조합원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 하고 있다”며 “농기계 순회 무상 수리는 실질적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농기계 무상 수리를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농민 편익을 위한 최대의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매년 상 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서부농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비로 농약, 비료 등 영농자재 지원등 영농지도비 21억3000만원, 조합원 교육비에 2억3000만원, 조합원복지 및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등에 2억4000만원을 지원 등 총 26억4800만원을 지원했고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으로 조합원의 만족도를 더 높이고 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