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양산시 ‘주거환경 개선 지원금’ 기탁

2018-08-15     황용인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은 14일 주거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양산시복지재단에 ‘주거환경 개선 지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황윤철 은행장은 양산시청을 방문해 김일권 시장에게 ‘주거환경 개선 지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기탁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금 3000만원은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주택 개ㆍ보수와 냉ㆍ난방설비 설치 재원 등으로 활용된다.

양산시는 인구 35만명 가운데 8500여명 약 6000세대가 주거취약계층이다.

황윤철 은행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덥고 길게 느껴질 것이라 생각돼 안타깝다”며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양산시와 (재)양산시복지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양산 시민을 위한 복지정책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