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후기 학위수여식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대학본부 1층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사·석사·박사 통합 학위수여식은 창원대 최해범 총장과 강기정 대학원장, 박희창 교무처장, 김해동 학생처장, 송정일 기획처장, 윤병일 사무국장, 각 단과대학 학장을 비롯한 보직자 및 교직원, 축사를 한 허성무 창원시장, 김석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장기영 총동창회장, 졸업생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원대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424명, 석사 227명, 박사 28명 등 모두 679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에 따라 창원대는 학사 5만252명, 석사 9991명, 박사 1008명을 각각 배출하게 됐다.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한 최해범 총장은 “최근 창원대의 눈부신 발전상은 학생들과 교직원, 동문, 지역사회 모두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창원대가 경남을 넘어 아시아로, 세계로 뻗어 나가는 것처럼 창원대 졸업생 여러분들도 이제 대학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 모교는 여러분들을 끝없이 살피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