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회원구 내서읍, ‘안계인의 날’ 행사

2018-08-20     이은수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읍장 홍명표)은 ‘제1회 안계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때 주민들의 ‘제1회 안계인의 날’ 참석 요청 건의사항에 대해 약속을 지키며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제1회 안계인의 날’ 행사는 안계마을 허상윤 이장을 주축으로 안계노인회·부녀회·청년회가 주최·주관하고, 안계향우회가 후원했다. 허 시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150명이 참석해 안계마을 안봉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개회식은 풍물패 공연과 음악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안계마을 현황(영상자료) △시상식(시장상, 국회의원상) 2명 수여 △허성무 창원시장 격려사 △윤한홍 국회의원 축사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노래자랑 △TV, 자전거 등 경품추첨 등 부대행사도 있었다.

특히 안계마을 주민들은 행사 준비를 위해 300m 정도의 화단 조성과 행사 무대 설치에 직접 참여했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제1회 안계인의 날’을 계기로 원주민과 전입세대간 서로 상생하면서 마을발전을 위해 화합하는 아름다운 안계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