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 특별안전 점검

창원세계사격 선수권 대회 대비

2018-08-23     이은수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병수)는 23일 창원세계사격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안전한 숙소 제공을 위해 창원 권 27개소 숙소 및 주변시설물 대해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2018 창원세계 사격선수권 대회는 오는 31부터 16일간 창원 국제사격장과 해군 교육사령관에서 각각 실시되며, 전체 91개국 4255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서 창원 권 5개 권역 숙소와 주변 유흥가 등에 대해 범죄요인을 사전차단하고, 불안한 환경 시설물을 개선해 안전한 숙소를 마련하기로 했다.

숙소 내·외부 CCTV설치 적의성, 시설물 적재 등으로 인한 사각지대 발생 여부, 진·출입로 통행식별이 가능토록 조명등 설치와 차량 등 출입자 통제시스템 설치 및 보안요원 배치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병수 서장은 “창원세계사격 선수권대회 기간 중 선수 숙소 주변에 대해 범죄예방 강화구역을 설정,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