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청소년지원센터, 모의대학체험

학교 밖 청소년 대상

2018-08-23     박도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문장영)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경남도립거창대학과 공동으로 지난 20일부터 2박 3일 동안 도내 20개 시·군 꿈드림 센터와 유관기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중 대학진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종합캠프-미리가보는 모의대학체험’을 진행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도자와 경남도립거창대학의 교수진들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2박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개인적, 사회적 문제를 이유로 학교 밖으로 나오게 된 청소년들이 대학을 진학하여 성공적으로 학업복귀를 이루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장영 원장은 “진로종합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그 꿈을 찾고, 방향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