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르네상스시대 정책자문단 위촉

2018-08-26     양철우

밀양시 민선 7기 시정 목표인 ‘밀양 르네상스’시대를 지원할 정책자문단이 지난 24일 위촉식을 갖고 제1차 자문회의를 열었다.

위촉된 자문단은 지역개발, 정보화/교육, 농업/농촌, 문화관광, 경제/일자리, 산업/R&D, 도시재생, 균형발전 등 8개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돼 밀양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정책자문, 공모사업 컨설팅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식을 겸한 제1차 자문회의는 ‘밀양 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의 기조발표와 일자리 및 지역발전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2가지 제안발표가 이어져 향후 자문단의 역할과 공무원들의 시책추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밀양시는 정책자문회의를 통해 연말까지 밀양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들을 확정,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양철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