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 제53대 황의호 소장 취임

2018-08-27     임명진
진주교도소 제53대 황의호 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황 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법령에 근거한 업무집행으로 원칙적이고 형평성을 잃지 않는 교정행정으로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직장화합과 기관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소장은 지난 1992년 7월 교정간부 제35기 교위로 임관 후 2006년 7월 교정관 승진, 2016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 경북북부제1교도소 부소장, 대전교도소 부소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 제53대 진주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