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회원구, 전세버스 특별 교통안전점검

2018-08-28     이은수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이환선)는 지난 27일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교통 분야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지원을 위해 관내 전세버스 특별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는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수송차량(1개 업체, 2대)의 사전 점검으로 교통수단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또한 차량시설 및 차량 안전상태, 운전자 무자격 및 운행기록증 미부착 등 불법행위 적발, 운전자 및 승객대상 안전운전 준수사항 안내 등도 점검하였고, 이에 따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적발 시 즉시 시정조치 또는 관련법에 따른 행정 조치하도록 했다.

진종상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은 “전세버스는 사고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안전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수송 전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