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노사협상·임금체불 해결 방안 촉구

2018-08-28     김응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자유한국당 김한표 의원(거제)은 27일 열린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사회 전반에 ‘노사협상·임금체불’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해결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삼성중공업 노사협상 문제, 하청 노동자들의 임금체불 문제로 노동자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상황이 고용위기지역인 거제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해결을 요구했다. 이에 김 장관은 “삼성중공업의 어려운 부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대책을 논의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특별고용지원업종과 고용위기지역에 대한 예산 집행 내역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주문했고,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