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署,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개강

2018-08-29     황용인

마산동부경찰서(서장 박병기)는 지난 28일 창원시 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결혼이주여성 대상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강의는 다음달 11일까지 7주 동안 결혼이주여성 3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 2시간씩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풀이와 외국인 보호·한국사회 정착 강좌 등으로 진행된다.

마산동부경찰서 관계자는 “면허교실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어려워 하는 것을 감안해 문제를 쉽게 강의해 운전면허증 취득을 돕는 취지”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