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워너 피디에스(유) 창녕공장, 성금 전달

세계 글로벌 시장에서 자동차 스타트 모터와 발전기 부품생산을 선도하고 있는 보그워너 피디에스(유) 창녕공장은 30일 안전실적 TRIR 0.38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룹 CEO의 안전 우수상 수상과 전달된 포상금 1만불을 어려운 이웃 등에 기부하는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보그워너 피디에스 그룹은 세계 90여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1998년 1월 불모지인 창녕군 계성면에서 터전을 잡고 연매출 3000억 원을 자랑하는 창녕군 대표기업의 하나로 성장 발전해 일자리 창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해 오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 해에 100만시간 무재해 달성이라는 성과에 이어 이번에도 안전실적 TRIR 0.38 달성이라는 쾌거는 산업현장에서 안전이 최고의 가치라는 공동목표 아래 모두가 합심해서 이룩한 역사라”며 “그룹 차원에서 전달된 포상금을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사용하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계층을 위해 흔쾌히 기부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격려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