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다둥이가족 초청 간담회

2018-09-02     김상홍
합천군은 지난 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녀 다섯 이상을 둔 다둥이네 11가구 7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묘산면 김성현씨가 다둥이를 키우면서 느낀 행복 및 애로사항에 대한 수기를 발표하였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를 위해 건의하고 싶은 정책이나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문준희 군수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임신부터 출산, 보육, 교육, 일자리, 주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과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육아지원센터 운영시간 연장, 엄마랑 아가랑 행복한 쉼터 등 공약정책이 더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