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 대상 백송민씨

2018-09-02     박준언
‘제16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 공모전’에서 성균관대학교 백송민씨가 출품한 ‘the forest of light’가 대상을 수상했다.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공모전은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열고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시는 지난달 28일 전국 24개 대학에서 출품한 총 33점의 작품에 대한 심사를 벌어 대상 작품을 선정했다.

백송민씨의 ‘the forest of light’는 김해터널 테마문화공간 조성사업이라는 주제로 터널 내부를 ‘빛 기둥’을 이용해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는 이미지를 연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울산대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은상에는 동아대 ‘sodhelhd의 빛과 물을 함께 거닐다’·경상대 ‘어울가락’ 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시청 별관 민원실 2충에 전시되며, 도시경관 관련 사업계획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박준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