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기계공고, 중고펜싱연맹선수권 3위 입상

2018-09-02     김영훈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펜싱부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 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뢰레 고등부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이기백 진주기공 교장은 “이번 대회의 성과는 선수들의 노력은 물론 학교와 학부모 나아가 지역민의 지원과 격려 덕분이다”며 “현재 공사 중인 펜싱 전용훈련장이 완공되면 앞으로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 더욱 좋은 성과를 낼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2년 창단 한 진주기공은 그동안 많은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들을 배출했으며 현재 1학년 3명(윤상이, 이유진, 조승래), 2학년 2명(정수용, 정진영)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