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투유전월세자금대출 가입 이벤트’

2018-09-03     황용인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가을 이사철을 맞아 투유전월세자금대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투유전월세자금대출 이사철 신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1월말까지 투유전월세자금대출을 신규로 받는 고객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입주청소비 각 30만원 총 300만 원을 지원한다.

투유전월세자금대출은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대출한도를 조회한 뒤 임대차계약서를 촬영해 전송하면 서류심사 후 365일 24시간 언제나 원하는 시간에 대출받을 수 있다.

이용 가능 대상은 주택금융공사가 발급하는 신용보증서 담보 취득이 가능한 개인으로 부동산중개업소나 공공임대사업자를 통해 ▲임차보증금 5억 이하(지방 소재 가구는 3억 원 이하)인 신규 임대차계약을 맺은 체결자 ▲임차보증금을 5% 이상을 지급한 세대주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료 납부 확인이 가능한 직장에 1년 이상 근무 중인 직장인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2억2200만 원으로 전ㆍ월세 임차보증금액의 80%와 주택금융공사 보증금액으로 신청한 금액 중 적은 금액이 적용된다.

대출금리는 잔액기준코픽스(COFIX) 12개월 변동금리를 적용, 최저 연 3.10%(2018.9.3 현재 기준)부터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된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부행장보는 “올 가을 이사를 계획 중이라면 투유전월세자금대출을 통해 전ㆍ월세 보증금 대출도 해결하고 입주청소비도 지원받는 행운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투유전월세자금대출 이사철 신규 가입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인터넷홈페이지(www.knbank.co.kr)와 투유뱅크앱, 페이스북과 네이버블로그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