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스마일 친절왕에 김재옥씨

2018-09-03     박철홍
진주시는 올해 상반기 ‘스마일 친절왕’으로 김재옥(사진) 일자리창출과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9월 진주시 정례조회에서는 친절왕 외에도 친절상 수상자 4명에 대한 황금열쇠와 표창장 수여식이 개최됐다.

김재옥씨는 15여년간 민원실, 일자리창출과 등 여러 부서를 거치며 탁월한 업무 능력에다 친절한 대민서비스 제공에 솔선수범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자리창출과에서 청년일자리사업을 수행하며 사업절차와 관련된 사항을 미리 문자로 알려주고, 사업 참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노력을 해왔다. 또 평소 동료직원의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조직 구성원간 팀워크를 중시하는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 부서 추천을 받아 이번에 친절왕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스마일 친절왕’은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한 시책으로 시 홈페이지 칭찬코너, 각종 매체를 통해 칭찬과 감사의 글을 받은 직원과 부서 추천을 받은 직원 중 최종 5명을 선정한다. 이후 전 직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직원이 친절왕으로 선정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