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임시회 7일까지 개회

2018-09-04     김철수
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는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제237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가 제출한 2018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4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이용재 의원은 스포츠마케팅이 지역 소상공인에 미치는 영향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고성지역 경제 활성화를 현실화하기 위해 ‘과’ 단위 전담부서 신설을 제안했다.

이어 이쌍자 의원은 군내버스 안전도우미 제도와 브라보 행복택시 확대 운영, 버스 및 택시 운송종사자 심신 힐링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성군에 행복한 대중교통 문화를 정착시켜 줄 것을 제안했다.

또 김원순 의원은 우유급식확대 및 중·고 신입생 교복지원과 고등학교 3학년 석식비 지원 등을 건의하며 고성의 미래를 위해 출산과 양육, 문화·교육부분에 집행부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