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선수단·관람객 벌 쏘임 주의보

2018-09-05     연합뉴스
지난 4일 오후 5시 14분께 창원국제사격장에 경기 단체관람을 왔던 학생들 가운데 박모(15)군 등 4명이 머리, 다리 등을 벌에 쏘였다. 앞서 오후 1시 9분께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선수 1명이 손목 부분을 벌에 쏘여 역시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창원국제사격장은 사격장 뒤가 산기슭으로 수목이 무성해 도심보다 벌이 나타날 가능성이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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