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북면단체협의회 정례회 개최

2018-09-05     이은수

창원시 의창구 북면사무소(면장 유재준)는 지난 4일 지역내 식당인 향우본가에서 유재준 면장, 권성현 시의원, 주민자치위원회 등 북면지역 각 단체장(2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단체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단체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며 북면의 현안사항과 발전방향을 함께 토의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자 개최됐는데, △시정의 중요한 홍보사항 전달 △안건 토의 △제43주년 면민체육대회 관련 협의사항 등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북면 인구가 4만을 돌파하는 등 인구성장에 비례해 북면의 발전방향 모색과 다가오는 10월 7일 북면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43주년 면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각 단체의 원활한 협조와 지원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와함께 면정의 주요 추진사항에 대한 홍보 방안, 늘어나는 인구에 대응하는 각종 주민편익시설 확충 방안, 각종 행정서비스 개선 방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 발굴 방안, 향후 지속되는 가뭄에 대비하여 농작물(단감 등) 보호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유재준 북면장은 “면정의 주요 현안사항과 북면지역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각 단체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향후 면정에 적극 반영하겠다” 며 “북면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각 단체에서 다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특별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