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남본부, 사격선수권대회 홍보활동

주한대사·외교관 등 초청 환영 행사

2018-09-05     황용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가 창원에서 개최되는 세계 5대 스포츠 축전의 하나인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통해 주한대사와 외교관 등을 대상으로 한국 토종은행의 우수성을 알리는 디딤돌을 놓았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는 지난 4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국외에 널리 알리기 이해 15개국 주한대사와 외교관 40여 명 등을 초청한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하계·동계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더불어 세계5대 스포츠 축전 중 하나이자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제52회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1978년 서울에 이어 40년만에 두번째로 개최되는 만큼 전 세계인의 기대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석균 본부장은 후원 행사를 통해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창원시가 초청한 주한대사와 외교관 등을 농협은행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날 참석한 캄보디아 대사는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도시 대한민국 창원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창원시와 농협은행의 환영에 감사하고 창원에서 열리는 첫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한국의 축적된 경험과 커다란 열정으로 최고의 대회로 개최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경남본부 김석균 본부장은 “각국을 대표하는 여러 대사와 외교관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산업화의 심장인 창원시의 금융파트너이자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이번 사격대회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