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인근 바지락채취선 전복 1명 숨져

2018-09-05     이은수

5일 오전 11시35분께 창원시 진해구 잠도 인근 바다에서 바지락채취선(6.19t)이 뒤집혀 1명이 숨졌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바지락채취선이 뒤집어 지는 사고가 발생해 배에 타고 있던 승선원 7명 가운데 1명이 목숨을 잃었다.

구조된 또 다른 선원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다.

나머지 5명은 모두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창원해경은 승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