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 비만 및 만성질환 관리교실

“지금부터 시작해요.”

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 건강증진센터는 2018년 제3기 비만 및 만성질환관리 교실을 오는 9월 17일부터 12월 21일까지(3개월) 무료 운영하기로 하고, 이달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체성분 검사를 통해 접수가능하나, 검사결과 수치 이상인 시민 70명을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주 5일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또한, 짐볼과 세라밴드운동, 체지방 태우는 근력운동, 기구이용 유산소운동 등을 위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운동 및 식습관 교육, 상담, 지도를 통한 일일 운동량과 식사 섭취열량을 처방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1일 4회(오전 9시, 10시30분, 오후 2시, 4시, 매 60분~90분)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 전·후 혈액검사, 비만도, 기초체력을 측정해 종료 후 본인의 체중과 기초체력, 건강상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의창구 팔용로, ☎ 225-5836, 5837)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