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삼칠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2018-09-09     여선동

함안 삼칠농협(조합장 진성고)은 지난 7일 삼칠농협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본인 및 자녀 31명에게 장학금 3100만 원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조합원과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심히 공부해 미래를 짊어지고 갈 인재로 성장 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을 다짐했다.

진성고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농협에서는 자녀 교육에 힘쓰는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위해 장학금 지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우수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칠농협은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농촌학생들의 학업 향상을 위해 2003년부터 조합원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774여 명의 대학생들에게 5억26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여선동기자